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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5~08.06 스위스 9일 차(귀국) 스위스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아침 7시 40분 비행이라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나왔다. 새벽 4시 반 취리히 모습. 이것도 야경인가??? ㅎㅎ 새벽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다. 상해 푸동 공항 도착. 휴... 김포 가는 비행기가 상해 푸동 공항에서 환승인지 알았는데, 알고 보니 상해 홍차오 공항에서 환승이었다. 완전 깜놀했네. 홍차오 공항으로 이동해야 돼서 부랴부랴 환전하고 차편 알아보고 난리도 아니었다 ㅋㅋㅋㅋ 보통 환승을 같은 공항에서 하기 때문에 이럴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티켓 자세히 보니 홍차오라고 적혀있었네ㅋ. 상상도 못 하면 눈에도 안 들어오나 보다. 홍차오 공항에 도착해서 스타벅스에서 과일 샀다. ㅋ 오홍~ 용과도 있네 ㅎㅎㅎ 싱기방기~ 공항에서 대기 시간이 길어서 공항 여기저기 구경 중 ㅎ.. 2022. 4. 26.
2016.08.01 스위스 5일 차(그린델발트 피르스트 바흐알프제 라우터브루덴) 피르스트 가려고 나왔다. 날씨가 흐려서 사진이 다 흔들렸네 ㅎㅎ 케이블카 타고 간다. 으~~ 비 온다.... 걸어 걸어가다 보니 바흐알프제에 도착했다. 아... 구름 때문에 앞에 뷰가 아무것도 안 보인다... 으..... 아쉬움. 뾰족뾰족 나무들 사이로 지나가는 케이블카. 피르스트 글라이더 ㅎㅎㅎ 어제 융프라우에서 샀던 초콜릿으로 에너지 보충 ㅎㅎ 클라이네 샤이덱 기차역 크~ 멋짐. 구름도 멋있지만, 구름이 없었으면 얼마나 더 멋졌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아있다. 고산이라 그런지 못 보던 식물들이 많이 보였다. 이것도 꿀잼~~!! 꽃길~~ 구름이 ㅋㅋㅋㅋㅋㅋ무슨 일이다냥~!!! 길이 열렸는지 닫혔는지 알려주는 표지판. 사람 없는 길을 계속 혼자 걷다가 사람을 보니 반가웠다 ㅎㅎ 맨리헨 도착! 라우터브루덴에 .. 2022. 4. 22.
2016.07.31 스위스 4일 차 (융프라우 카메라 사진) 융프라우로 가기 위해 아침 일찍 나온 그린델발트 역. 산 옆에 바로 있는 마을이라 너무 예쁜 곳. 스위스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곳이다. 융프라우 올라가는 기차 타고 가면서 찍은 사진. 여태까지 본 눈이랑 스케일이 달랐다. ㅎㅎ 여기서 잠시 쉬어갔다. 아마도 고산 때문이지 싶다. 드디어 도착했다~! 오우~~ 한국어도 있었다 ㅎㅎ 융프라우로 고고씽~~ 벽에 붙어있는 아주 익숙한 광고 ㅎㅎ 내가 이곳에 오다니 ㅋㅋ 밖에 나가보니 눈이 내리고 있었다. 탑 오프 유럽 ㅎㅎㅎ 얼음 조각들도 구경했다. 펭귄 ㅋㅋ 잘 만들었네. 융프라우 안내 지도. 멋있음~~~~~!! 융프라우에서 내려가는 기차 안에서 스위스 산악지대 가고 싶은 경로를 표시해보았다 내려가는 길. 걷다 보니 내려가는 기차를 볼 수 있었다. 크~ 옥색 빛.. 2022. 4. 21.
2017.11.08 오키나와 10일 차 오늘은 최고로 늦게 일어난 날이다. 12시 좀 넘어서 나와서, 스테이크집 한번 더 가고, 고양이 공원 비치에 와서 냥이랑 좀 놀다가, 비치에서 일몰 기다리는 중. 있다가 저녁 먹고, 집에 가서 짐 싸야지. 내일은 드디어 마지막 날이다. 떠나는 날이다!! 돌아가면 열심히 살아야지! 오늘은 정말 멍 때리기 그 자체의 날이었다. 여행 초반에 갔었던 맛집 잭스 스테이크 고양이 많았던 비치로 이동 중... 가는 길에 아이스크림 한개 사먹었다 ㅋㅋㅋ 가다가 꽃구경도 좀 하고 ㅋㅋ 고양이도 좀 따라가보고 ㅎㅎㅎ 고양이 따라가다가 어느 공원에 도착했는데, 그 곳에는 다른 고양이 한마리가 앉아있었다. 고양이가 한마리 더 나타나더니...ㅎㅎ 엇....ㅋㅋㅋㅋㅋㅋㅋ 점점 더 많이 모여들었다 ㅋㅋㅋㅋ 여기 완전 고양이 공원이.. 2022. 3. 30.
2017.11.06 오키나와 8일 차 우와.... 8일차 되니까... 진짜 완전 나태함 그 자체구먼. 그나마 10시에 잠깐나가서 산책을 하긴 했다.ㅋ 다시 돌아와서 낮잠 자고 뒹굴뒹굴~~~ 그러다가 배 고파져서 3시쯤 다시 나갔다. 돌아다니다가 저녁으로 연어회 먹었다 ㅋㅋ 끝없는 회파티~~~! 먹고 스벅 가서 책 봤다. 끝~! 언젠가부터 왜 이렇게 꽃이 예뻐 보이는지 ㅋㅋㅋ 저녁으로 먹은 연어. 2022. 3. 28.
2017.11.01 오키나와 3일 차 츄라우미 수족관에 가기 위해 버스터미널로 이동했다. 앗...!! 터미널 공사중... 한참들 헤메다 터미널 오피스를 발견했다. 내일 갈꺼라고 하니까, 예매가 안된다고 했다... 그쪽 동네로 간김에 잭스스테이크 가서 점심 먹었다. 트립어드바이스에서 검색해서 찾아간 곳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았다~! ㅎㅎ . 근처 오노야마공원에 가서 책 한참 읽다가 백화점 가서 저녁으로 회 사먹었다. 푸드코트에서 회 먹기 좀 부끄러웠는데, 난 여행자니까 뭐 ㅋㅋㅋㅋㅋ 많은 양이 천엔이라 앗싸~! 했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먹다가 물렸다 ㅋㅋ 그래도 다 먹었다. 콜라와 함께 꾸역꾸역. 이제 집에 가서 책 봐야지. 내일은 츄라우미 가야돼서 일찍 일어나야한다~! 길에 있는 관광지도인데, 한글로도 적혀있었다 버스터미널 인근에 왔.. 2022.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