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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질링6

2006.02.27 인도 24일 차(다르질링에서 델리 기차이동 26시간) 다르질링 -> 델리 : 기차이동 26시간 간식 무지하게 많이 먹음(아이스크림, 감자, 땅콩, 콩, 과자, 짜이 진짜 많이 ㅎㅎ, 빵, 구아바, 아침토스트) 북 치는 예쁜 여자애 보기 음악 듣기 일몰 보기 트롯트 부르는 남자애 보기. 나중에는 춤도 췄다 ㅋㅋ 청소 하는 아이한테 팁주기 무소유 다 읽기 안네의 일기 조금 읽기 생활영어공부 사전 갖고 놀기 낮잠 점심 먹고 받은 물로 물 장난 달리는 기차에서 창문 밖으로 손 내밀어 손 씻다가 뒤에 아저씨 찾아옴 ㅋㅋ 8시40분 뉴델리역 도착. 다시 찾은 델리다. 반갑네 ㅋㅋ 역시나 역 앞에서 릭샤 아저씨 10루피를 외치며 빠하르간지로 간다고 했다 ㅋㅋ 바로 코앞인데 ㅋㅋㅋ 우리는 다 아는데 ㅋㅋㅋㅋ 숙소 호객군 아저씨 만나서 200루피 숙소에 묵었다. 쭈그리고 .. 2022. 6. 29.
2006.02.25 인도 22일 차(다르질링, 토이트레인, 굼) 토이트레인 타고 굼 갔다옴 굼 -> 다르질링 걸어옴(2시간반 걸림) 엽서 3Rs 5장 구매 데베카스 가서 에그뚝바 먹고, 모모 먹고, 아이스크림 먹음 산책로에서 짜이 먹음 악세사리 구경 숙소 밑에 앉아서 쉼 홍차 마시기 짐싸기 아침에 토이트레인 9시15분 출발이다. 7시20분에 알람이 울리기 전에 일어났다. 씻고, 대충 준비하고 샌드위치 만들어 먹고 했더니 시간이 빠듯했다. 겁내 뛰었다. ㅋㅋㅋㅋ 생각보다 역이 멀었다. 여행 와서 뛰는 사람을 본 적도 없을 뿐더러 내가 뛴 적도 처음이었다. 다와가는 줄 알았는데 또 커브길.. 으... 힘들다... 다행히 출발 3분전쯤 기차에 올라탔다.ㅎㅎ 땀 삐질삐질.. 칙칙폭폭.. 뿌~~~웅 토이트레인 출발~~~~~~!!! 40분 후 굼 역에 도착했다. 생각보다 빨리 .. 2022. 6. 27.
2006.02.24 인도 21일 차(다르질링, 타이거힐) 3시반에 일어나서 타이거 힐(by 지프) 굼 숙소(낮잠 3시간) 모모(스팀 모모, 프라이드 모모) 동물원 갔다가 비싸기도 하고, 문닫을 시간도 다 되어 그냥 돌아옴 어제는 식빵 하나 먹고 또 체한 느낌이 나더니 오늘은 체한 느낌은 별로 없고, 아침에 잠깐 설사만 했다. 나갈 준비 다 하니까 4시였다. 타이거힐 가려면 4시까지 시계탑 앞에 가라고 했는데,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가보기로 했다. 근데 나가보니까 역시나 숙소 문이 잠겨있었다. ㅎㅎ 그냥 담 넘어버렸다. ㅋㅋㅋㅋ MS 역시 튼튼하다니께~ 담 잘 넘는다 ㅋㅋㅋ 어두은 안개길을 뚫고 시계탑 앞에 갔다. 마침 외국인 4명이 탄 지프가 있었다. 우리는 앗싸하고 그 지프에 탔다. 타이거힐에 가서 해 뜨는 거 보고, 칸첸중가도 봤다. 멋졌다 ㅎㅎ 다.. 2022. 6. 26.
2006.02.23 인도 20일 차(다르질링, 티베탄 난민 센터) 기차표 예약(emergency charge 240 ㅡㅡ;) 네팔 아저씨 가게에서 모모 먹기 대한민국 대사관 전화 토이트레인 예약 티베탄 난민 센터(지갑 구입) 타워 뷰 식당(핫레몬허니, 핫밀크초콜렛) 초우라스타 옆 카페(점심 : mixed veg soup) 오전에 일어나서 기차표를 예약하러 갔다. 문을 아직 안열었네... MS가 대사관에 문의할 일이 있어서 대사관에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그런데 와우인디아 수첩에 있는 전화번호는 틀렸네. 전화가게 아이의 여러번의 시도 끝에도 안되어서 가이드북 번호로 하니까 됐다. MS의 송금문제로 전화한거고, 오랜 기다림 끝에 연결된 통화였는데... 들은 답변은 '은행 통해서 하세요~!' 하하하;;;;;;; 정말 웃겼다.. 뭘 한건지.. ㅋㅋㅋㅋㅋ 그래도 전화 요금은 로컬.. 2022. 6. 25.
2006.02.22 인도 19일 차(다르질링, 차, 구름) 숙소 가는 길 알려준 애가 저렴한 게스트하우스에서 자면 무지 추울꺼라도 말했었다. 그런데 여기서 하룻밤 자고 오늘 일어나보니 그렇게 춥지 않았다. 잘 잤다~!! 계속 여기에 있어도 될 것 같았다. 씻으러 가야하는데 말하러 가기가 귀찮다. 어제는 체한데다가 차도 많이 타서 멀미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 그런데 오늘은 좀 괜찮아진 것 같다. 체한 느낌도 좀 없어진 것 같고. 설사는 아침에 한번 하긴 했지만 어제보다는 확실히 좀 괜찮다. 뭘 잘못 먹어서 그랬다니보다는 그냥 무식하게 많이 먹어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하다. 체헤서 속은 안좋은데 배는 고프고.. ㅠㅠㅠ 테러블... MS는 계속 자네... 좀 있다 씻고 뭐할지 결정해야겠다. 오후 2시에 숙소에서 나감 네팔 가게 아저씨 집에서 점심(초우민, 번, 짜이) .. 2022. 6. 24.
2006.02.21 인도 18일 차(캘커타에서 뉴잘패구리를 거쳐 다르질링) 뉴 잘패구리 도착 지프 타고 다르질링에 1시 도착 어떤 아이 만나서 타워 뷰 도착 체해서 타이 음식점에서 죽 먹음 사모사, 아이스크림, 과자 먹음 ㅋ 숙소에 와서 음악 듣고 누워있다가 안씻고 잠들어버렸다....ㅎㅎㅎ 기차를 탔는데 우리자리에 무수히 많은 짐과 많은 사람들이 앉아있었다. 아주머니들.... 그래서 우리자리라고 말했더니 그 그룹의 가족 같아 보이는 아저씨가 자기 티켓을 보여주면서 막 뭐라뭐라 그랬는데 당연히 무슨 말인지는 알아들을 수 없었다.ㅋ 그래서 앞에 붙어있는 종이에 이름 확인하자고 갔더니 우리 이름이 적혀있었다. 승무원 아저씨한테 얘기하니까 우리 자리가 맞다고 했다. 우선 자리에 돌아가있으면 나중에 표 확인할 때 다시 얘기하자고 했다. 좀 기다리니까 승무원 아저씨가 표 검사하러 왓다. .. 2022. 6. 23.